삼성 이병철 회장의 "경청" 리더십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 회장은 그의 아들 이건희 회장이 부회장이던 시절, '경청’이라는 휘호를 직접 써서 아들에게 건넸습니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태도’를 강조한 것입니다. 이 같은 '경청’의 가르침은 이건희 회장을 거쳐 이재용 부회장에게 이르기까지 3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춘 삼성 변신의 밑거름이기도 합니다. 리더십에서 경청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리더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면, 그는 자신의 팀원들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생각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팀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더 자유롭게 제시하고, 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리더가 경청하는 태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