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은 정보

광주 최대규모 광천동 재개발, 현대건설 THE H 루체도르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emarge jo 2023. 7. 22. 09:47
반응형

광주 최대규모 광천동 재개발, 현대건설 THE H 루체도르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광주광역시 전경(출처:연합뉴스)



광주 서구 광천동은 2006년부터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광주광역시의 뜨거운 감자 중 한 곳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광천동은 광주광역시 최대 규모의 재개발 예정지로, 무려 부지면적 42만 5984㎡에 총 5,611세대 규모의 초거대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THE H'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THE H는 현대건설의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격 있는 생활공간을 제공합니다. THE H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선보였던 브랜드인데, 이번에 광주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광천동 재개발 조합은 지난해 11월 조합원 총회를 통해 과반수 찬성으로 기존의 순환개발 방식을 전면 개발방식으로 변경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순환 개발 방식은 5개 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이었는데, 주택 개발 순서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있고, 당초 계획을 세울 때와는 개발 환경·조건이 크게 변경됐다는 이유로 전면 개발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전면 개발 방식으로 변경하면 사업기간이 단축되고, 원주민들의 이주비용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기 위한 감정평가 용역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란 정비사업비를 조합원들에게 분담하고, 정비사업비를 납부한 조합원들에게 정비구역 내 토지와 건물을 배분하는 계획을 인가하는 절차입니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이주에 나설 계획이고, 이와 동시에 현대건설이 제안한 대안설계로 설계 변경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동 일대 42만여㎡에 아파트 53개 동, 5천611 가구가 입주하는 광주 최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사업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정비사업비 2조 5천936억 원이 투입돼 3만 5천여㎡의 공원·녹지와 5천184㎡의 광장 등 부대 복리시설이 신축됩니다. 광주 최초의 하이엔드 브랜드 'THE H'를 만나기 위해 조합원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천동 재개발, 현대건설 THE H 루체도르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참고:

광주 최대규모 광천동 42만㎡ 재개발 사업 동시에 추진한다
광천동 - 나무위키
광주 광천동 재개발 관리처분 계획 수립
'광주 최대규모' 광천동 재개발 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