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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란?

emarge jo 2023. 8.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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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란?





이번에는 서울시가 빈집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사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빈집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 사업의 배경, 내용, 접수 방법, 수상 작품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란?

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와 SH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이 공모전은 서울시와 SH공사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85개의 빈집 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임대주택이나 생활기반시설로 조성하는 정책 아이디어나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이 공모전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치된 빈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 빈집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이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문별로 12개씩 총 24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합니다. 수상작 중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내년부터 서울시와 SH공사의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는 방법


이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개인(1인) 또는 팀(2인 이하)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SH공사가 소유·관리 중인 85개의 빈집 부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2. 아이디어 부문은 정책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슬라이드 10장 이내)을, 디자인 부문은 임대주택 또는 생활기반시설 조성 디자인(안)을 A1 크기의 pdf 파일로 제작합니다.
3. 작성한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서울시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접수 마감은 2023년 9월 24일 오후 6시이며, 이후에 접수된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작품은 부문별로 1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표절, 중복, 미완성 등의 부적합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및 시상


이 공모전의 심사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 활용성(실현 가능성) : 빈집 부지의 특성과 조건에 맞는 적절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인지
  • 창의성 : 기존의 빈집 활용 방식과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인지
  • 공공성 :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증진하는 아이디어인지
  • 완성도 : 작품의 구성과 표현이 명확하고 완결적인지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심사는 서울시와 SH공사가 직접 실시하고, 2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실시합니다. 심사 결과는 2023년 10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장관상) : 각 부문별 1점, 상금 각 300만 원
  • 최우수상(원장상) : 각 부문별 2점, 상금 각 200만 원
  • 우수상(원장상) : 각 부문별 3점, 상금 각 100만 원


수상작은 ‘제4회 서울·도시 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하여 2023년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공모전은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수상작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서울시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입니다. 만약 빈집 활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참고:
REB 한국부동산원-빈집활용 사례
서울시, 빈집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빈집활용 아이디어’ 첫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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